직장인의 짬 “5분 모아 1시간”

영어를 배우는 직장인에게 시간은 무엇보다 아쉬운 존재입니다. 퇴근 후 쉴 시간에 학습을 해야 하고 주말에도 시간 투자를 해야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돈만큼 중요한 것이 시간인데 직장인은 어떻게 모자란 시간을 보충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을 통해 생각해 보세요.

잠깐! 본 내용은 다음 학습자에게 더욱 도움됩니다.

외국 기업,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경우 영어 사용 기회가 종종 있을 수 있지만 국내 기업에서 근무한다면 영어를 접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부족한 학습시간을 보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업무 중 쉴 수 있는 시간이 30분 이상 주어진다면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영어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영어학습서를 보거나, 원서를 읽거나, 온라인에서 영어 자료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업무 시간 내에 30분 이상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경우도 흔합니다. 대신 업무 중에도 짧은 시간의 짬이 때때로 생길 수 있는데 약 10분 이내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관심있는 영어 뉴스를 선택해 읽음.

영어 뉴스를 보는 것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모든 뉴스를 눈으로 대충 훑는 대신, 그 날 중요한 뉴스 한, 두 개만 시간 날 때마다 한, 두 단락씩 읽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의미를 찾아보면 더 도움됩니다.

• 코리아 헤럴드 : www.koreaherald.com

2. 업무 관련 외국 웹사이트, 블로그에 이메일 구독

자신의 업무 관련 용어, 표현을 읽히기에 좋은 방법은 외국의 관련 기업 이메일을 구독하는 것입니다.

직장인이 영어를 배울 때 향상시켜야 하는 것은 1) 일상대화를 위한 영어와 2) 업무 관련 영어입니다.

이 중 업무 관련 영어는 영어학원, 인강에서 가르쳐주지 않으므로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관련 외국 기업 웹사이트에 방문해 내용을 읽어도 좋지만 이메일 구독을 통해 관련 메시지를 자동으로 받아보는 것이 편리합니다.

3. 인용문(Quotes) 웹사이트에 이메일 구독

세상을 이끌어 왔거나 이끌고 있는 위대한 사람들의 인용문(Quotes)은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영감과 지혜를 줍니다.

• 유명한 Steve Jobs 의 인용문

"Stay hungry, Stay foolish"

이런 웹사이트들을 방문해 분야별 인용문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메일을 구독해 날마다 제공되는 인용문 몇 개를 틈틈이 보는 것도 영어학습에 도움됩니다.

• 인용문 웹사이트 :

• www.brainyquote.com
• www.goodreads.com/quotes‎
• www.quoteland.com

영어학습 자료의 내용은 흥미, 충격, 영감 등을 주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좋습니다.

멋진 미래를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이런 인용문을 통해 학습 효과와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EnglishPump에서 문장 만들기 훈련

외국 거래처와 이메일을 주고 받거나 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출력학습(Output Learning)을 하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럴 때 EnglishPump 학습 모듈을 이용하면 질문에 답변하며 문장 구성력과 순발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 단어를 모른다면 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학습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에 답하며 무엇을 먼저 익혀야 할 지 알 수 있게 됩니다.

» EnglishPump 학습모듈

5. 업무 메모, 스케쥴을 영어로 작성

중급 이상 학습자라면 생각날 때마다 업무 메모, 스케쥴을 영어로 작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담스럽게 많은 내용을 영어로 쓰며 시간을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보다 하루 중 일정 시간, 일정 업무에 대해 영어 메모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맺음말

직장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학습해야 할 양에 비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시간 관리 방법을 선택하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면 영어학습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흘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 부족한 시간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Effort First, Then Meth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