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학습시간 VS 자투리 학습시간

영어를 배울때 "집중 학습 시간"은 분명 필요합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거나, 인강을 듣는 등의 시간이죠.

그런 집중 학습 시간을 정말(!) 집중해서 듣고, 같이 따라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학습 태도입니다.

잠깐! 본 내용은 다음 학습자에게 더욱 도움됩니다.

이 자체도 쉽다고 할 순 없습니다. 하루, 이틀 해야 하는게 아니라, 한달, 두달, 5개월, 1년, 2년. . . 을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집중 학습 시간에 최소한 80% 이상을 얻어가려는 노력과 습관이 들어져야 합니다.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다른 생각에 그만큼도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집중 학습 시간"을 이렇게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는데요,

짬짬이 시간이 남을 때는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요?

"집중 학습 시간을 투자하기도 힘든데, 짬짬이 나는 시간 마져 투자하라고~?"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말이지만,

여러분의 목표가 진정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것이라면, "영어로의 노출 시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는(어학연수, 유학) 경우, 환경적인 영향도 물론 적지 않지만,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영어로의 노출 시간입니다.

"집중 학습 시간"은 기본이 되어야 하고요, 기타 짜투리 시간을 잘 이용해야 전체적인 학습양(노출시간)을 늘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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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자투리 시간이 10분~20분 생겼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한가지 팁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는 영문글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입니다.

시내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0분 늦는다고 연락이 옵니다. 화가 나지만 꾹 참고, 핸드폰에서 구글 검색을 합니다.

"How to manage anger" 혹은 "how to reduce anger"

그러니 많은 글들이 검색 결과로 나오는데 아래와 같이 링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입니다.

여자친구와 영화, "배트맨 대 수퍼맨"을 보기로 했습니다. 일찌감치 극장에 도착해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구글링(googling)을 합니다. "batman vs superman review"

여러 관련 링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아래 링크가 읽기에 조금 쉬워 보입니다.

이와 같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나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영문을 접하는 것은 현실감을 높여주고, 자연스런 학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two-time-invest

물론, 영문으로만 쓰여진 그런 글들은 대부분의 초급 학습자에게 부담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려는 욕심보다, 해당 글의 제목만 본다거나, 눈에 들어오는 몇 개의 문장만 보는 것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됩니다.

여자친구가 도착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영어를 접하려는 남자친구를 보고 더 큰 호감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어, 이 남자 좀 멋진데~'

Effort First, Then Methods.

효과적인 학습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