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 선택

University of Delware 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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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1년의 어학연수를 통해서 얻은 것은?"에서 어학연수를 통해서 얻은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두 곳이었는데, 미국 동부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University of Delaware 의 부설 ELI (English Language Institute) 와 University of Georgia의 ELI 과정이었습니다. 약 6개월씩 머물렀습니다.

이 중, UD ELI (University of Delaware English Language Institute)에서는 제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매년 ELI 뉴스레터를 우편으로 보내왔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지 14년이 되가는데도 매년 뉴스레터를 받는 것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학원 등록시 갖는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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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뒤져보고, 친구의 조언을 듣고, 방문 상담을 통해 선택한 영어회화 학원. 앞으로 영어회화를 잘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으로 학원을 등록합니다. 그런데 많은 영어회화 학습자들이 이 시기에 일정 패턴의 환상을 갖기 시작합니다.


Which one is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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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학원을 자주 옮기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왜 학원을 자주 옮기는 것일까요? 새로운 환경을 위해 자주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 학원에서 오랜 기간 학습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