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울때 "집중 학습 시간"은 분명 필요합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거나, 인강을 듣는 등의 시간이죠.

그런 집중 학습 시간을 정말(!) 집중해서 듣고, 같이 따라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학습 태도입니다.

영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제가 영문학과 학생을 위한 공부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설프게 보여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만나온 (순수 국내파) 영문학과 학생들을 통해 그들에게 좀 더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으며 그것들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주어지는 경쟁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영어학습을 또 하나의 경쟁으로 생각한다면, 그 경쟁의 승자는 시간을 많이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시간을 많이 가진 사람이 영어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결국 시간이 말해줄 수 있는 언어학습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엔 많은 기업에서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영어가 필요한 기업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업무에 영어가 꼭 필요하지 않은데도 지원자의 능력 평가를 위해 영어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 인터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영어회화 공부를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미드를 보면 영어회화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까요? 위트가 넘치는 강사에게 수업을 들으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영어회화를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